아프리카TV의 인기 BJ 감스트가 라이브 방송 진행 중에 쓰러지는 크로마키에 머리를 맞아서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 초진 당시에는 뇌진탕은 물론 심할 경우 뇌출혈 가능성까지 내비쳤으나 다행히도 뇌출혈은 아니라고 합니다.

 

감스트크로마키1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한 후에 현재는 입원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뇌진탕의 경우 한동안 안정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동안의 방송 휴식은 가져야 할 것 같았지만 16일에 바로 생방송 복귀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크로마키가 뭔지 모르는 분들의 궁금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크로마키는 영상 합성 등 특수효과나 CG를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배경입니다. 보통 초록색과 파란색을 사용해서 그린 스크린, 블루 스크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런 배경 앞에서 연기를 하고 편집 작업 시에 초록색으로만 된 부분을 다른 배경으로 바꾸면 그 배경에서 연기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죠.

 

감스트크로마키2

 

위 그림과 같은 촬영 현장을 많이들 보셨을 줄 압니다. 저런 배경을 크로마키라고 합니다. 실제로 크로마키를 이용한 영상 편집을 해보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감스트크로마키3

 

이 와중에도 스트리머들과 유튜버들이 가장 고통받는 악플들이 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감스트 방송팀의 주멘 팀장이 아프리카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요로결석으로도 고생을 해서 마음이 아픈데 이런 일까지 겪고 감스트는 아픈 와중에도 방송 걱정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감스트크로마키4

 

일단 방송에 복귀해서 다행입니다만 개인방송하시는 분들이 점차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전문 방송국에 비해 아무래도 열악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안전문제는 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건강과 안전도 잘 챙기고 방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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