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대활약 중이던 우리 흥
손흥민 선수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아... 정말 안타까운데요..
부상의 이유는?
최근 토트넘의 지옥 일정이라고 해서
유로파리그 불가리아 원정 경기도 치르고
북마케도니아 원정 경기도 치르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서 리그 경기도 뛰고..
총 왕복 거리 500km에 달하는 거리를
불과 2주도 안되는 시간동안 이동한지라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많이 대두됐는데요.
그중에서도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 손흥민 선수는
1경기도 쉬지 않고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습니다.
그런데다 주말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도
선발 출전을 했는데요.
전반에 골대를 2번 맞추는 활약(?)을 보이다가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교체가 돼서 안나와서
아 무리뉴 감독이 주중 카라바오컵 때문에
드디어 체력 안배를 하나보다 했는데 웬걸..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교체 이유에 대해서 직접 언급했는데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고 했습니다...
복귀 시기는 언제쯤?
많이들 아시다시피 햄스트링 부상은 가벼운 부상은 아닌데요.
허벅지 뒷근육이 올라온 것으로
진짜 빨리 회복돼봐야 최소 2주 이상입니다.
어느 정도의 부상인지는 정확한 발표가 있어야 알 듯 싶네요.
제 생각에는 회복 후 재활까지 생각하면
최소의 경우로 따져봤을 때 한달 정도 이상의 기간을 예상해봅니다..
정말 폼이 최정점이었는데
무리한 일정으로 부상이 와서 너무 아쉽네요..
부디 빨리 완쾌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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